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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유럽 상승세 꺾이나 했더니…英 총리 입원·日 곧 '긴급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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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페인 확진자 증가세 완화…뉴욕도 신규 사망자 첫 감소

트럼프·미 당국자들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가 가장 힘든 주"

영국 여왕 이례적 대국민 연설 통해 '단결' 메시지…'구충제 효과' 화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유럽에서 가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큰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세가 수그러드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제는 일본의 확진자가 급증하며 정부가 '긴급사태' 선포를 눈앞에 뒀다.

미국은 확진자가 33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는 1만명에 육박했으나 아직도 정점을 찍지 않았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당국자들은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가 가장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