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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배민 "요금개편 사과…비용 절반 환불 뒤 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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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요금개편 사과…비용 절반 환불 뒤 개선책"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이달 시행에 들어간 새 요금제에 따른 요금인상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오늘(6일) 김범준 대표 명의의 사과문에서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수용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달 개편된 오픈서비스에 자영업자들이 지불한 비용 절반을 상한선 없이 돌려주고 서비스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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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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