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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온라인 개학에 웹캠 가격 폭등…20배 넘게 가격 올린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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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업에 웹캠 반드시 필요한 것 아냐"…교육당국 안내부족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이신영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결정하면서 일부 판매업자가 웹캠 가격을 큰 폭으로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모든 온라인 수업에서 웹캠이 필요한 것은 아닌데도 교육 당국이 이를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불필요한 웹캠 수요가 늘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6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온라인 개학으로 웹캠 수요가 급증하자 일부 업체가 이전보다 가격을 터무니없이 높게 올려 판매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