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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람들은 그를 '전사'라 부른다"…미 언론, 정은경 본부장 조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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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코로나19 위기 영웅은 보건당국자…정은경 일관성·인내심·침착함 돋보여"

美 파우치·英 해리스 등 전문성 갖춘 핵심당국자도 호평



(뉴욕·서울=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이영섭 기자 = "정은경 본부장이 '바이러스는 한국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자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그를 믿었다. 그 스스로가 이를 믿고 있다는 점을 알았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활약을 비중있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