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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총선 D-9] "커지는 수도권 지지율 격차"…통합당 총선전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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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판세 분석서 오차범위 밖 하락세…황교안 말실수·재난기본소득 등 원인분석

오늘 서울 선대위 회의·8일 중간점검회의에 김종인 대국민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4·15 총선을 9일 앞둔 6일 미래통합당의 선거 전략에 '적신호'가 커졌다.

통합당은 지난 4∼5일 주말을 기점으로 2차 판세 조사에 들어간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차범위 밖의 지지율 하락세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구 의석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수도권(121석)에서 정권심판론 바람을 일으키는 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당내에서 커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