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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총선 D-9] 민주당, 황교안·김종인에 "코로나 대응 오락가락"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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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퍼붓기라더니 50만원씩 주자고…앞뒤 안가리고 내뱉어"

"김종인, 정부 노력 방해하고 헐뜯는 것 무책임해"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한 집중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재난기본소득' 논의를 비판하던 황 대표가 최근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자고 나선 것에 대해 화력을 집중했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 맞붙는 황 대표와 함께 참석한 토론회에서 "코로나로 인한 경제·사회적 충격 (대응), 방역을 위해 돈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황 후보와 소속 정당은 오락가락했다"고 직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