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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무급휴가 강요...3월 코로나19 관련 직장 갑질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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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조사 결과 지난달 직장 갑질 제보 가운데 37%가 코로나19 관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장 갑질119'는 오늘(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기업이 직원의 연차 소진과 무급휴가를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첫째 주, 8.5%였던 해고와 권고사직 상담 비율이 3주 새 3배 넘게 뛰었다며 사업주 대응이 연차 강요와 무급휴가에서 점차 해고와 권고사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