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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총선 D-10] 동작을 격전지 유세전…임종석·김황식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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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일꾼 이수진을 국회로"…김황식 "나경원 능력, 내가 보증"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보배 기자 = 여야는 휴일인 5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이 맞붙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서 불꽃튀는 유세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를 이끌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이수진 후보 유세지원에 투입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역 4번 출구 앞에서 지지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지금처럼 국민과 대통령과 정부가 힘을 합해서 이 위기를 더 잘 극복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시 대립과 갈등, 소모적 정쟁 속에 가슴 아파해야 할지 방향이 결정된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