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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외교부 "코로나19 확진 재외국민 36명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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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코로나19 확진 재외국민 36명 파악"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오늘(6일) 이같이 밝히고 전체 확진자 가운데 14명이 완치됐고 22명이 치료, 격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역별로 보면 독일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과 미국, 캐나다, 태국 등 전 세계에 걸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특별히 중증으로 보고받은 사례는 없지만, 해외 공관에 알리지 않거나 공관이 파악하지 못한 환자가 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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