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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격리 비용 못 내"…'격리 거부' 타이완인 첫 강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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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주간 격리 지침을 알고 우리나라에 입국한 타이완 여성이 격리에 드는 돈을 못 내겠다며 입소를 거부해 추방됐습니다. 그동안 공항에서 되돌아간 사례는 있었지만 이미 입국한 외국인이 격리 거부로 추방된 건 처음입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는 지난 2일 여행 목적으로 혼자 입국했던 타이완 국적 30대 여성을 어제(5일)저녁 강제 출국시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