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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군인 할인' 내세워 회원 모집?…부대 내 '제2 이기야'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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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야', 넉 달간 군 복무 기간에도 성착취 동영상 유포

군사법원 "증거인멸·도주 우려"…구속영장 발부



[앵커]

텔레그램 박사방의 홍보를 맡았던 현역 군인이 오늘(6일) 구속됐습니다. 군인 할인이라고 홍보를 하면서 군대에서도 회원을 모았는지 수사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이기야'로 알려진 21살 이모 일병은 군에서 넉 달간 복무해왔습니다.

이 기간에도 성 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압수된 휴대전화엔 다수의 성 착취 동영상이 들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