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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방역당국 "총선 '주먹악수'도 코로나19 위험…'눈인사 유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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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방대본 본부장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유세하는 게 안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방역 당국은 4·15 총선 선거운동에 나선 정치인들이 행인과 나누는 '주먹 악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주먹 악수를 하더라도 만약 손에 바이러스가 있다면 전염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