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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21개국서 한국키트 요청…정부 "교민 지원국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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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단키트를 지원해 달라고 우리나라에 요청을 하는 나라들이 백 곳을 훌쩍 넘겼습니다. 정부는 고심 끝에 우리에게 도움을 줬던 나라들부터 우선적으로 돕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기업들이 하루에 만드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14만여 명 분량입니다.

국내 소비량은 하루 1만 명 정도여서 생산량의 90% 이상은 수출이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우리 정부에 이 진단키트의 지원을 요청한 나라는 121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