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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항공편 (영종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벼랑 끝에 내몰린 항공업계에 이미 '감원 칼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운데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입은 입국 관리 관계자가 문서 작업을 하고 있다. 2020.4.6 mon@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6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5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563명에서 7명 늘어난 수치다.
해외 접촉은 오전 203명에서 208명으로 5명 늘어나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날 송파구에서는 강남구의 자가격리 무단이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 강동, 성동구에서는 입국 확진자, 중랑구에서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나왔다.
강남구는 신규 확진자 3명이 나와 관내 51∼53번 환자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31세 여성(논현동 주민)은 함께 거주하는 지인이 최근 확진된 이후 지난 4일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양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35세 남성(역삼동 주민)은 미국에서, 26세 여성(역삼동 주민)은 영국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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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6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5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563명에서 7명 늘어난 수치다.
해외 접촉은 오전 203명에서 208명으로 5명 늘어나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날 송파구에서는 강남구의 자가격리 무단이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