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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사방' 유료회원 10여 명 입건…가상화폐 관련 20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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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박사방의 회원들을 추적하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으로 가보겠습니다. 정해성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이 새로 신원을 확인한 회원은 지금까지 몇 명정도 됩니까?

[기자]

네, 10명이 좀 넘습니다.

조주빈에게 '입장료'를 낸 유료회원들 중 일부입니다.

구체적으로 신원이 먼저 확인된 회원들부터 먼저 입건 한 것입니다.

이들은 30대가 대부분이고, 미성년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