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유세 현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천되지 않고 있다고 SBS가 그제(4일) 8뉴스를 통해 지적했는데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직접 손과 손이 닿는 악수가 제일 위험하고 일명 '주먹 악수'도 안전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주먹 악수를 하더라도 손에 바이러스가 있다면 전염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며 "가능한 한 2미터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눈인사 등의 방식으로 유세를 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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