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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밀착카메라] '그을린 상처' 아직인데…노심초사 '강원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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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 며칠 날이 건조하고 바람도 제법 세게 불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강원도에선 큰 산불이 날까 봐 마음 졸이곤 합니다. 지난 산불로 났던 피해도 다 수습을 하지 못했는데, 혹시 모를 불씨가 또 나올까 봐 예방 순찰도 더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 이선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산 전체가 민둥산입니다.

흙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2018년 큰불이 나면서 다 타버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