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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격리비용 거부' 대만인 추방…베트남 유학생 3명도 강제출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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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해외에서 들어와 격리 시설까지는 갔는데 비용 140만원을 못 내겠다고 한 대만 여행객이 추방 당하기도 했습니다. 자가 격리 앱이 깔린 휴대 전화를 집에 두고 공원을 다녔던 베트남 유학생 3명도 강제출국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어서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차로 호송된 베트남 유학생이 체온측정 후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향합니다.

지난주 초 입국해 2주동안 의무 격리를 어기고 공원을 다녔던 유학생 3명 중 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