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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교황도 '나홀로 미사'…부활절 앞둔 세계 성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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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트럭에 올라타고, 성당 지붕으로 올라간 신부, 또 신자들 사진을 세워두고 미사를 한 성직자, 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전 세계 성당과 교회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텅 빈 대성당에 홀로 섰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바티칸 대성당은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혼자서 기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눈에 띕니다.

"감염병이라는 비극 앞에 거짓된 안정이 무너지고, 수많은 희망이 배신당하는 가운데 예수의 사랑에 마음을 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