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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항공업계 구조조정 칼바람...이스타항공 300여 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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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면서 항공업계의 '셧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른 수건까지 쥐어짜는 자구책을 버텼지만, 국제선의 95%가량이 멈추면서 결국, 구조조정 칼바람이 시작됐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전체 직원의 18%인 300여 명을 구조조정 하기로 했는데, 항공사에서 대규모 정리해고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