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19 무증상 환자 규모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체검사를 시작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항체 검사를 통해 회복 여부는 물론 과거 코로나19 감염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보건당국이 그동안 파악하지 못한 무증상자를 찾아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지난달 31일 미 공영라디오 NPR과의 인터뷰에서 "감염자의 상당수가 실제로 무증상자"라며 "그 수는 무려 25%나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는 항체 검사를 통해 회복 여부는 물론 과거 코로나19 감염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보건당국이 그동안 파악하지 못한 무증상자를 찾아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지난달 31일 미 공영라디오 NPR과의 인터뷰에서 "감염자의 상당수가 실제로 무증상자"라며 "그 수는 무려 25%나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