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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코로나19로 비대면 결제 늘어...한은, 디지털화폐 실험

등록일 2020.04.07 재생수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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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온라인 거래가 늘면서 현금 사용은 더더욱 줄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발행이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한국은행이 내년부터 디지털 화폐 시범 운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쇼핑을 꺼리면서 구입에서 결제까지 대면이나 접촉이 필요 없는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었습니다. 쿠팡, 11번가 등 13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 2월에는 1년 전에 비해 34% 넘게 급증하면서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업체의 결제금액도 일제히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교택 / 11번가 매니저 :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고요. 그것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만나지 않고 구매하는 비대면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구매를 통해서 거래액도 예전에 비해 확연하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반면 코로나19를 옮길 위험이 있는 현금 사용은 세계 곳곳에서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영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ATM 운영기관인 링크(LINK)는 최근 영국 내 현금 사용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시중은행 지점이 임시 폐쇄되거나 영업시간이 줄어 현금 구하기가 원천봉쇄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은 이처럼 현금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비대면 결제 방식인 전자적 형태의 화폐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을 앞당기도록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기술적 검토 등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가상 환경에서 시범 운용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윤성관 /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디지털화폐 연구팀장 : 지급결제 부문의 혁신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 부문의 시장 확대 가능성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일럿 테스트를 계획하게 됐습니다.] 디지털화폐는 가상화폐와 달리 중앙은행의 법적 보증으로 안전한 데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분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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