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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완치 판정 후 재확진 속출...방역당국 퇴원자 관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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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일단 재감염보다는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된 것에 무게를 두고 전염력 등 종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봉화의 푸른요양원입니다.

확진된 60여 명 가운데 3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최근 요양원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7명이 다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