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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거침없는 셀코리아!...시장 뒤흔드는 외국인, 언제 돌아오나

등록일 2020.04.07 재생수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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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어제까지 23거래일 연속으로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내 금융시장에 큰 파란을 일으켜온 외국인의 거침없는 매도세는 왜 시작됐고, 언제까지 계속될지를 최두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코스피가 4% 가까운 급등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의 '큰 손'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자는 23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팔아치운 주식만 지난달부터 무려 14조 원어치가 넘습니다. 지난달엔 월간 외국인 순매도액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이어지는 건, 코로나19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위험 회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대표적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달러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김중원 /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장 : (외국인 투자자가) 달러 현금만을 보유하겠다는 모습인 거고요. 결국은 코로나라는 역대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인 거고….] 유가 하락으로 인한 중동계 외국인의 이탈 또한 외국인 매도세의 또 다른 이유로 꼽힙니다.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외국인 투자자는 33거래일 연속으로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외국인의 팔자 행진이 계속되면서 향후 코스피 반등이 어려울 거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 증시를 이탈한 외국인이 언제쯤 다시 돌아올지도 미지수입니다. 외국인 귀환을 위해선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언제쯤 코로나19 사태가 끝날지에 대한 전망이 가능해질 때, 비로소 외국인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완화할 거로 내다봅니다. [서상영 / 키움증권 연구원 :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이나) 글로벌 공장들이 멈추는 사태가 해소되면 이건 곧바로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그때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설 여지가 충분하죠.] 일각에선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외국인 투자자가 조금씩 매도 폭을 줄이는 방향으로 국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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