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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검찰, 폐기된 마스크 유통한 5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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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은 폐기된 보건용 마스크를 유통한 혐의로 고물상 주인 A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무역업자 등 2명을 불구속 상태로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8년부터 마스크 제조업체로부터 위탁받은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폐마스크 332만 장을 분류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간 유통업자는 폐마스크를 정상 제품으로 포장해 판매하거나 보관하고 있었으며, 최대 12배 넘는 폭리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