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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 합참 군수지원본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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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내정됐습니다.

부 내정자는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왕건함 함장과 제주해군기지 사업단장, 2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왕건함 함장이던 2010년 청해부대로 파병돼 당시 해적에 납치됐다가 풀려났던 삼호드림호를 오만 살랄라 항까지 호송하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인사가 최근 잇따른 해군 기지 경계 실패에 대한 문책성 인사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직인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해군참모총장 평균 임기인 21개월을 채운 데다, 신임 총장이 담당해야 할 하반기 해군 업무와 전시작전권 전환 준비 등을 폭넓게 고려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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