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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브라질 상파울루, 사회적 격리 연장…한인사회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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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사회적 격리 연장…한인사회 타격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가장 많은 상파울루주에서 사회적 격리 조치가 연장됐습니다.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현지시간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적 격리 조치를 오는 22일까지 1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정부는 성명을 통해 "주요 병원에 이미 환자가 넘치는 상황이라 격리 기간을 연장할 수밖에 없다"면서 "가능한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라는 권고를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5만명 규모의 한인사회는 해당 지역에서 의류업을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타격이 불가피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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