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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GPS 끄고 5시간 술자리…곳곳 '격리 이탈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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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남성이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적발됐습니다. '자가격리 앱'이 깔려있었지만 GPS를 꺼서 추적을 피했습니다. 서울과 부산에서도 자가격리를 어긴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산청군에 살고 있는 2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9일, 유럽에서 입국했습니다.

A씨는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 격리를 꼭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