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격리 동의' 타이완인, 한국 오자 "비용 못 내"…추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이 격리에 드는 비용을 낼 수 없다며 시설 입소를 거부해 추방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타이완 여성이었는데, 타이완을 출발해 우리나라에 도착할 때까지만 해도 격리되는 데 동의를 했던 경우였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법무부는 지난 2일 여행 목적으로 혼자 입국했던 타이완 국적 30대 여성을 강제출국시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