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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성 착취물 구매 10명 입건…다른 회원도 찾는다

등록일 2020.04.07 재생수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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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게 돈을 내고 아동 성 착취물을 구매한 10여 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다른 유료회원들을 추적하기 위해 경찰은 가상화폐 거래소 등 2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조주빈으로부터 성 착취물을 구매하고 보유했다가 입건된 피의자 10명은 대부분 30대였습니다. 이들은 성 착취물 영상을 공유하는 방에 입장하기 위해 조주빈에게 가상화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상화폐 지갑을 만들어 여러 차례에 송금했는데, 가상화폐 거래소와 구매대행업체 압수수색으로 자료를 확보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다른 유료회원들도 비슷한 방법으로 성 착취물을 구매했을 것으로 보고, 가상화폐 거래 내역 확보와 분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가상화폐 거래소와 구매 대행업체 등 20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기야'라는 대화명으로 조주빈과 함께 성 착취물 유포방을 운영한 군인 이 모 씨는 군사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박사방에서 수백 차례 성 착취 물을 유포하고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주빈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검찰은 박사방 운영진 일당에 대한 범죄단체조직죄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 등 조주빈 공범 4명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들이 구속된 이후 사용한 메모와 외부와 주고받은 서신, 이들이 구치소에 맡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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