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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테이블·발자국 스티커…매장 안에서도 거리두기

등록일 2020.04.07 재생수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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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테이블·발자국 스티커…매장 안에서도 거리두기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매장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많이 줄었죠. 감염 위험을 낮추면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는 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들이 차 한 잔을 시켜놓고 일을 보거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서울 도심의 한 카페. 평소와는 매장 안 모습이 약간 다릅니다. 보시는 것처럼 지금 이 매장은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장 한구석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손님을 맞지 않고 쌓여있습니다. 소비자들 간에 넉넉한 거리를 두기 위해 3분의 1에 달하는 자리를 없앤 겁니다.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카페에 방문하는데 테이블마다 떨어져 있어서 안전한 것 같아요." 지갑을 열고 차를 받는 곳에는 매장 직원과 안전거리도 정해뒀습니다. 매장 바닥에 발자국 스티커가 등장한 화장품 가게도 있습니다. 계산대 앞 손님이 몰릴 때 다닥다닥 붙어 줄서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서 회사 내에 대응TF를 구성해서 안전한 매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수산물 시장에는 자가용에서 내리지 않고도 횟감을 사갈 수 있는 '승차 판매' 코너가 생겼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욕구와 오프라인 가게들의 생존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평가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고 싶다거나 오프라인 쇼핑에서 (물건을) 직접 비교해보고 싶은 욕구도 여전히 존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지갑을 여는 모습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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