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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로나 핑계' 원하지 않는 무급휴직…'월급 반납' 요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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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에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무급 휴직뿐 아니라 줬던 월급을 돌려 달라고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보육교사 A씨는 원장으로부터 지난달 월급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A씨/보육교사 : 출근을 많이 하지도 않고, 수당도 받으니까 고통 분담하는 차원에서 급여를 돌려달라는 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