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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국 존슨 총리, 코로나19 악화…'집중치료' 병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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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환자들이 집중 치료를 받는 병상으로 옮겨졌습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 총리의 컨디션이 악화 되면서 의료팀의 조언에 따라 집중 치료 병상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존슨 총리는 도미닉 라브 외무 장관에게 필요한 직무를 대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유럽의 누적 사망자 수는 5만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하고 봉쇄 조치를 완화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