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지난해 재정수지 적자 역대 최대..."코로나19로 올해는 더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법인세 7.1조 덜 걷혀…삼성전자·SK하이닉스↓

국세 수입, 지방교부세로 10.5조 원 이전

경기부양 위한 확장 재정…나라 살림 씀씀이 큰 폭 증가

[앵커]
나라 살림 건전성 판단 지표인 재정수지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연금으로 내줘야 할 돈까지 포함된 재무제표상 국가부채가 천75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추경 예산 편성 등 추가 대책이 불가피해 재정 수지 적자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

[기자]
지난해 법인세 수입은 1년 전보다 7조 원 넘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