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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집단감염 위험' 클럽 관리강화…"23시∼익일 4시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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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공무원 점검에서 주말 중심 경찰 합동 점검으로 강화"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7일 밝혔다.



중대본은 "이번 주부터 나이트클럽, 감성주점 등 춤추는 클럽에 대해 매일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유흥시설에 대해 기존 위생 공무원 위주의 점검에서 금요일, 토요일 등 주말을 중심으로 경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