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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이틀째 50명 이하…정부 "안심할 상황 아냐"

등록일 2020.04.07 재생수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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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줄었지만, 정부는 환자가 폭증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면서 아직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매일 집계되는 확진자 수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만큼,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6~7일 신규 확진자 수치에 기대어 긴장의 끈을 늦추게 되면 얼마 뒤 다시 환자 증가를 경험할 수 있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줄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브리핑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서울=연합뉴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윤 반장은 "지역사회 내에 확인되지 않는 감염자들과 이달 1일 이전에 입국한 사람들에 의한 감염전파 위험성이 존재하는 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에 따르면 6일과 7일의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47명씩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0일 이후 46일 만이다. 2월 21일부터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800명대까지 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 반장은 "이틀간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발생하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난 2주 이상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국민 여러분과 확진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안정적으로 치료한 의료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직 추이를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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