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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총리 "지난주까지 고용유지지원 신청 4만건…작년 한해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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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어려움 심화…고용센터 병목현상 발생하지 않게 해야"

"확진자 투표권 행사 최대한 지원해달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에 고용시장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주까지 작년 한 해 신청 건수의 26배에 달하는 4만여 건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