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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날씨] '서울 18도' 봄기운 가득…건조특보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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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봄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오늘(7일)은 어제보다 더 따뜻해집니다.

서울 낮 기온이 18도, 광주가 20도, 대구는 2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또다시 금세 쌀쌀해지니까 이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대기는 바짝 말라가면서 작은 불도 큰 불로 번지기 쉬운 요즘이죠.

벌써 열흘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불씨 관리에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