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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먼길 달리고, 장갑 끼고 '한 표'...코로나19 뚫은 재외투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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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재외선거 종료…"소중한 한 표 행사"

마스크 쓰고 왕복 5∼6시간 걸려 투표소행

사전등록 마쳤지만 '이동제한령' 등에 발 묶인 유권자 많아

[앵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4·15 총선 재외국민 선거가 오늘 오전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선거 사무가 중단되면서 재외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는데요.

힘든 상황에서도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해 애쓴 재외 국민과 공관들의 노력을 살펴봤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투표하러 가는 길.

'코로나19'로 전철을 타는 게 께름칙하긴 하지만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해 집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