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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북한 최고인민회의, 코로나19로 다소 간소화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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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보건예산 증액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정부는 오는 10일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축소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당국자는 7일 "통상적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등록은 1∼2일 전에 이뤄졌는데, 이번에는 회의 당일 등록하는 것으로 돼 있어 일정이 다소 간소화된 편"이라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반영된 것 아닌가 추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