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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일본, 코로나19 확산하자 뒤늦게 IT 정보 활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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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정보 활용…GPS로 확진자 개인행적 파악은 못할 듯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정보기술(IT) 기업이 보유한 이용자 정보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뒤늦게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7일 아사히(朝日)신문과 교도통신 등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통신사나 IT 대기업이 보유한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첫 회의를 전날 인터넷을 활용해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