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가시화'…신규 확진자 이틀째 '47명'(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도권·검역서 각각 14명·대구서 13명 추가…사망 192명·완치 6천694명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 "사회적 거리두기 1주차 효과가 나타나는 것"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신선미 채새롬 기자 =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명 미만 수준을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7명 증가해 총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자 수가 1만500명으로 전날(5천571명)보다 배 가까이 늘었으나 신규확진자는 전날(47명)에 이어 이틀째 50명 이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