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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제주, '해외발' 고위험 자가격리자 관리 총력…2차 감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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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관리·불시점검 등 집중관리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가 7일 해외로부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도는 초기 148명이었던 자가격리자 전담 관리 공무원을 570명까지 확대해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과 전화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자가 격리 상황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6일 기준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설치 비율은 87%(해외입국자 88%, 도내 자가격리 8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