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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골든타임 떠나가는 항공업계...정부는 "자구노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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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심도 있게 논의 중"…대기업 특혜 시비 우려하는 모습

전문가 "고정비 비중 높은 산업…빠르게 숨통 틔워줘야"

"저비용 항공사는 금융 지원·대형사 정부 지급 보증 필요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면서 항공업계가 존폐 위기에 몰렸는데요.

대책을 고민 중인 정부는 여전히 대기업 항공사의 자구노력을 강조하고 있어,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업계와는 온도 차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셧다운'에 들어간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이 정규직을 300명 줄이기로 한 데 이어 대형사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