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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강남 유흥업소 여직원 확진…역학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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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업소 여직원 확진…역학조사 진행 중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대형 유흥업소 여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강남 거주 30대 여성이 지난 1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그 다음날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이 여성이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 5시까지 9시간 동안 근무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자치구는 현재 이 여성을 상대로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업소는 강남구의 행정 요청에 따라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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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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