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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초신성' 윤학 접촉한 강남 유흥업소 여성종업원 2명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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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여성 2명은 룸메이트…방역당국 접촉자 파악 나서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일본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본명 정윤학·36)에 이어 그와 접촉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거주 여성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은 하룻밤에 수백명의 손님이 드나드는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하는 사실이 드러나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서울시와 서초구에 따르면 양재1동에 사는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으로부터 귀국했고 최초 증상이 지난달 27일에 나타났다. 그는 지난달 31일에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4월 1일에 양성 판정을 받아 서초구 27번 환자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