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중증 코로나19 환자에 혈장치료 효과 첫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증 코로나19 환자에 혈장치료 효과 첫 확인"

코로나19로 중증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 논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됐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오늘(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폐렴 환자 2명에게 혈장 치료를 한 결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혈장 치료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없어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지만, 중증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 치료 등 다른 치료와 병행하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혈장 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