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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서울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기저질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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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기저질환 있어"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았던 44세 남성이 오늘(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초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에서 일한 부인으로부터 감염된 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 남성은 기저질환이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폐암 말기라 마지막엔 사실상 치료도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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