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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하루 500명 찾는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확진…접촉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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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오백 명이 찾는다는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도 코로나19에 뚫렸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종업원은 증상이 있기 하루 전에 아홉 시간 동안 이 업소에서 일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입니다.

지하 2층 규모에 전체면적이 1400제곱미터가 넘는 대형업소입니다.

종업원도 100명가량 됩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36살 여성 B씨가 지난주 목요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