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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라 살림' 적자, 지난해 최대…정부, 정치권 주장에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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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정치권의 주장에 신중한 입장입니다. 나라의 곳간 사정도 따져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나라 살림의 적자가 가장 큰 수준으로 늘어난 데다, 앞으로의 상황도 만만치는 않아 보입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나라 살림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세금과 기금을 합해 거둬들인 돈이 쓴 돈보다 12조 원이 적었습니다.

적자 폭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가장 큽니다.